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역을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전용 24.7평(81.6㎡) 중형 주거용 오피스텔입니다. 이 물건에는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있어 언뜻 보증금을 떠안아야 할 물건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 임차인의 전입·확정일자가 은행 근저당보다 앞선 ‘선순위’라, 배당에서 은행보다 먼저 변제받습니다. ‘대항력이 있으면 보증금을 전액 인수한다’는 통념이 배당 순위 앞에서 뒤집히는 셈입니다. 감정가 3억 2,000만 원이 두 번 유찰돼 3차 최저가 1억 5,680만 원(49%)까지 내려온 이 물건을, 권리부터 시세·환금성까지 뜯어봤습니다.
권리대항력 임차인(오○○·보증금 7,000만)이 근저당(2022.03.21)보다 앞선 선순위. "대항력=전액 인수" 통념과 달리 배당에서 은행보다 먼저 변제되어, 낙찰가가 보증금을 웃돌면 배당으로 해소될 여지가 크고 부족분만 인수 대상. 실제 배당·인수는 법원 배당표로 확정. 임차권등기 순서·토지별도등기는 입찰 전 확인 쟁점
환금성인천 오피스텔 경매 낙찰가율은 최근 58~72%. 예상 낙찰은 2.0~2.3억(감정가의 63~72%)으로 최근 실거래대. 3차 최저가 아래로 크게 내려가지 않는 구조
적합 목적아파트 대출규제 풍선효과로 중형 오피스텔 실거주 수요는 배경이 됨. 다만 배당·인수 확정과 감정 착시를 감안하면 실거주·임대는 조건부, 단기 차익은 부적합
01
물건 개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대법원 법원경매정보 제공
전용 / 대지권
건물 81.629㎡(24.69평) / 대지권 18.4069㎡(5.57평)
구조 · 사용승인
철근콘크리트 · 51층 중 26층 · 2013.11.01
용도
오피스텔(주거용) · 임의경매
규모
아파트·오피스텔 복합 51층 · 오피스텔동 282세대(2013년 준공)
감정가
320,000,000원
3차 최저가
156,800,000원 (49%)
2013년에 준공된 아파트·오피스텔 복합동(51층)의 26층, 전용 81.6㎡(24.7평) 중형 주거용 한 실입니다. 소래포구역을 코앞에 둔 논현택지(소래논현 도시개발지구)에 있고, 감정평가서도 ‘오피스텔로 이용 중’이라 적었습니다. 방 두세 개 규모의 주거형으로, 아파트를 대체하는 실거주 수요가 움직이는 평형대입니다. 다만 이 물건의 성격을 가르는 것은 크기나 위치보다 임차 관계와 순위입니다. 그 부분을 권리 분석에서 자세히 봅니다.
감정 대상 위치 · 논현동 751-1 일대(빨간 표시가 본건)
본건은 논현동 751-1 에코메트로3차더타워. 소래포구역·소래포구종합어시장을 두른 소래논현 택지지구 안에 있습니다. · 대법원 감정 위치도
02
입찰 경과 · 두 번 유찰된 물건
회차별 입찰 경과 · 감정가에서 두 번 유찰돼 3차 49%
1차 · 2026.06.10
3.2억 (100%)
유찰
2차 · 2026.07.13
2.24억 (70%)
유찰
3차 · 2026.08.12
1.57억 (49%)
진행 예정
1차(3.2억)와 2차(2.24억)가 잇달아 유찰되면서 3차 최저가가 1억 5,680만 원(감정가의 49%)까지 내려왔습니다.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걸린 물건은 ‘보증금을 떠안을 수 있다’는 인식 때문에 응찰을 주저하게 만드는데, 이 물건도 그 인식이 두 차례 유찰에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뒤에서 보듯 이 임차인은 선순위라 배당에서 먼저 변제되는 구조입니다.
낮아진 최저가만 보면 크게 싸 보입니다. 그러나 경매의 최저가는 ‘시작 가격’일 뿐이고, 이 물건에서 실제로 따져야 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선순위 임차인의 보증금이 배당으로 해소되는가이고, 다른 하나는 감정가 3.2억이 지금 시세와 맞는가입니다. 앞의 것은 권리 분석에서, 뒤의 것은 시세 분석에서 봅니다.
03
권리 분석 · 이 물건의 핵심
이 물건의 임차인은 대항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핵심은 그 대항력이 근저당보다 앞서느냐입니다. 임차인 오○○은 2020년 3월 확정일자를 받고 2020년 7월 전입했습니다. 반면 은행 근저당은 2022년 3월 설정입니다. 전입이 근저당보다 약 1년 8개월 앞서, 이 임차인은 은행보다 앞선 선순위가 됩니다.
ⓘ 말소기준등기 법전에 있는 말은 아니고 실무 표현입니다. (근)저당·압류·가압류·경매개시결정 가운데 가장 앞선 것을 기준으로, 그 뒤의 권리는 매각으로 대부분 소멸합니다
ⓘ 대항력 전입신고와 점유를 갖춘 임차인이, 집이 팔려도 보증금을 돌려받을 때까지 새 주인에게 맞설 수 있는 힘입니다. 전입이 말소기준보다 하루라도 빨라야 생깁니다
ⓘ 우선변제 · 선순위 확정일자를 갖춘 임차인은 그 순위에 따라 배당에서 후순위 채권자보다 먼저 보증금을 받습니다. 순위 기준일은 대항요건(전입) 완성일과 확정일자 중 늦은 날이며, 확정일자가 전입보다 빠르면 대항요건 완성 다음 날 0시가 기준입니다
등기부 · 말소기준과 임차인 순위
접수/기준
권리
내용
비고
2020.03.20
임차 확정일자
오○○ · 보증금 7,000만(월 70만) · 전입 2020.07.24
선순위
2022.03.21
근저당권 설정
채권은행(하나) · 채권최고액 2억 1,600만
말소기준등기
2025.02.13
주택임차권 등기
오○○ · 점유종료 기재 2025.02.05
선순위
2025.03.28
임의경매 개시결정
채권은행(하나) 신청
말소기준 後
순위가 앞선다는 것은 두 가지를 뜻합니다. 첫째, 배당에서 은행보다 먼저 보증금을 받습니다. 둘째, 매각으로 소멸하지 않아 배당으로 다 받지 못한 부족분은 낙찰자가 인수합니다. 그런데 이 임차인의 보증금은 7,000만 원으로, 2020년의 낮은 보증금 계약입니다. 뒤에서 볼 예상 낙찰가(2.0~2.3억)가 이 보증금을 충분히 웃돌면, 임차인은 배당으로 보증금을 회수하고 낙찰자의 인수 부담은 남지 않을 여지가 큽니다. 다만 실제 배당액과 인수 여부는 법원 배당표로 확정되므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권리 시간표 · 전입이 근저당보다 앞선 선순위
임차인의 전입(2020.07)·확정(2020.03)이 근저당(2022.03)보다 앞서 선순위가 됩니다. 그래서 배당에서 은행보다 먼저 보증금을 받습니다. 임차권등기(2025.02)에 앞서 점유종료 기재(2025.02.05)가 있어 대항력 존속 여부는 명세서로 확인할 쟁점입니다.
여기서 통념이 뒤집힙니다. ‘대항력 임차인이 있으면 보증금을 전액 떠안는다’는 말은 임차인이 후순위일 때의 이야기입니다. 이 물건처럼 임차인이 선순위면, 배당이 먼저 임차인에게 가고 낙찰자는 그 부족분만 인수합니다. ‘대항력=위험’이 아니라, 순위가 실제 부담을 가른다는 것입니다.
통념 vs 실제 · 무엇이 낙찰자 부담을 가르는가
흔한 통념
대항력 임차인 = 전액 인수
·"대항력이 있으면 보증금을 낙찰자가 떠안는다"
·두 번 유찰의 배경이 된 인식
·임차인이 후순위일 때 맞는 이야기
순위를 따지지 않은 통념. 이 물건에는 그대로 들어맞지 않음
이 물건의 실제
선순위 → 배당에서 은행보다 먼저
·전입 2020.07·확정 2020.03 < 근저당 2022.03(선순위)
·배당에서 은행보다 먼저 우선변제
·보증금 7,000만은 낮은 옛 계약
·예상 낙찰가가 보증금을 웃돌면 부족분 없음
배당으로 해소될 여지가 크나, 실제 배당·인수는 법원 배당표로 확정
대항력 자체가 부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임차인이 선순위냐 후순위냐가 낙찰자의 실제 인수 부담을 가릅니다. 이 물건은 선순위이므로 배당이 먼저 임차인에게 갑니다. 순위와 배당 관계는 반드시 해당 사건 매각물건명세서로 확정하세요.
권리분석 종합
말소기준2022.03.21 근저당(하나은행). 이보다 뒤의 (가)압류·경매개시는 매각으로 소멸
정리하면, 이 물건을 ‘대항력 임차인이 있으니 위험하다’로 넘겨짚으면 절반만 읽는 것입니다. 실제로 확인해야 할 것은 임차인의 순위(선순위 확정)와 배당으로 보증금이 해소되는지, 그리고 임차권등기 전 점유종료 기재가 대항력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이 확인은 반드시 해당 사건 매각물건명세서와 전입세대 열람으로 직접 해야 합니다.
04
시세 분석 · 감정가와 실거래의 간극
이 값이 싼지 판단하려면 같은 평형의 실거래를 봐야 합니다. 이 단지 전용 81㎡는 최근 24개월 11건이 거래돼 손바뀜이 꾸준한 편입니다. 흐름을 보면 2024년 2.7억대에서 2025년 초 2.75억으로 고점을 찍은 뒤 하락세로 돌아서, 2025년 중반 이후 2.2~2.5억, 2026년 2.0~2.3억으로 내려왔습니다.
국토부 실거래 · 에코메트로3차더타워 전용 81㎡ 매매
전용 · 층
거래
거래가
비고
81.63㎡ · 42층
2025.03
2억 7,500
고점
81.63㎡ · 36층
2025.08
2억 4,000
81.63㎡ · 35층
2025.11
2억 5,000
81.63㎡ · 34층
2026.03
2억 3,000
81.63㎡ · 30층
2026.03
2억
최저
81.63㎡ · 35층
2026.04
2억 2,500
최근
최근 24개월 전용 81㎡ 매매 11건 중 대표. 2024년 2.7억대에서 2026년 2.0~2.3억으로 하락. 감정가 3.2억은 실거래 고점(2.75억)보다 높습니다.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현재 시장에 나온 매물의 호가도 함께 봅니다. 전용 81㎡ 매매 호가는 2억 2,000만~3억 2,000만(중위 2억 7,500만)으로 실거래보다 높게 형성돼 있고, 전세는 2억~2억 3,000만, 월세는 보증금 2,000만~3,000만에 월 80만~110만 선입니다.
현재 실매물 호가 · 같은 단지 전용 81㎡
매매 호가2억 2,000 ~ 3억 2,000중위 2억 7,500 · 30건
전세2억 ~ 2억 3,000중위 2억 2,000
월세보증금 2,000만~3,000만 / 월 80만~110만
호가(중위 2.75억)는 최근 실거래(2.0~2.3억)보다 높게 형성돼 있고, 감정가 3.2억은 그 호가보다도 높습니다. · 공개 매물 정보
여기서 핵심은 감정가 3.2억이 실거래 고점(2.75억)보다도 높다는 점입니다. 감정 시점(2025년 4월)과 그 뒤의 하락을 감안하면, ‘감정가 대비 49%’라는 숫자를 그대로 반값으로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3차 최저가 1억 5,680만 원은 최근 실거래 하단(2.0억)의 약 78% 수준이라, 실거래 기준으로는 할인폭이 통념보다 작습니다.
감정가 구성 · 건물 72%는 작은 대지 지분의 배분 결과
건물 72%
대지권 28%
건물 감정 (전용 81.6㎡)
230,400,000원
㎡당 282만 · 철근콘크리트
대지권 감정 (18.4㎡)
89,600,000원
㎡당 487만 · 작은 대지 지분
건물이 감정가의 72%지만, 이는 고층 오피스텔의 대지 지분이 작아서 생긴 배분 결과입니다. ㎡당으로는 대지권(487만)이 건물(282만)보다 높습니다. · 감정평가명세표 실측
감정가 구성을 보면 건물이 72%, 대지권이 28%입니다. 건물 비중이 커 보이지만 이는 용적률이 높은 고층 오피스텔의 대지 지분이 작기 때문이지 건물이 더 값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당으로 보면 대지권(㎡당 487만 원)이 건물(㎡당 282만 원)보다 높습니다.
가격 지형 · 최저가·실거래·호가·감정가
05
환금성 · 되팔 때의 조건
이 평형은 실거래가 꾸준한 편이라 손바뀜 자체는 되는 물건입니다. 다만 시장 흐름이 하락세이고, 경매 시장에서 인천 오피스텔이 어떻게 팔려 왔는지도 함께 봐야 합니다.
환금성 신호 3종 · 인천·논현동 오피스텔 경매 통계
11건
전용 81㎡ 실거래 · 최근 24개월
손바뀜은 꾸준한 편
58~72%
인천·논현동 오피스텔 낙찰가율
감정가 대비 낙찰가
하락세
인천 오피스텔 매매·전세
낙폭은 축소 중
인천 오피스텔 경매 낙찰가율은 2026년 들어 58%대까지 내려왔고, 논현동 일대 오피스텔 매각 사례는 66~72% 구간에서 움직였습니다. 이 통계를 감정가(3.2억)가 아니라 시세와 맞물려 보면, 예상 낙찰가는 대략 2.0억~2.3억 구간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실거래대와 겹치는 값이며, 3차 최저가(1.568억) 아래로 크게 내려가지는 않는 구조입니다. 다만 이는 선순위 임차인 배당·인수 결과와는 별개의 낙찰가 추정입니다.
예상 낙찰 구간 (시세·낙찰가율 기준)
06
입지 · 지역 전망
이 물건의 입지 강점은 분명합니다.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이 도보 약 150m로 초역세권이고, 한 정거장 옆 인천논현역(급행 평일 정차)도 걸어서 닿습니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과 갯벌 여가축, 소래습지생태공원이 생활권에 있어 정주 여건이 좋고, 초등학교도 도보권에 있습니다. 다만 서울 방면은 수인분당선이 크게 우회해 실제 소요는 넉넉히 봐야 합니다.
물건 중심 입지 · 소래포구역 초역세권
1소래포구역 · 수인분당선134m
2인천논현역 · 수인분당선(급행 평일)738m
3소래포구종합어시장460m
4인천소래초등학교495m
물건 중심 직선거리 ·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초역세권(도보 약 150m)·인천논현역 급행 평일 · 갯벌 여가축·초등 도보권 · 신규 철도 노선은 도보배후 아님 · 지도 국토지리정보원 공개 지도
주요 지점까지 거리
소래포구역 · 수인분당선· 초역세권 · 도보권134m
인천논현역 · 수인분당선(급행 평일)· 역세권738m
소래포구종합어시장· 갯벌 여가 · 생활460m
인천소래초등학교· 도보권 초등495m
소래습지생태공원· 갯벌 생태공원약 1.1km
이마트 논현점 · 생활 편의· 대형쇼핑은 인천논현역 앞648m
물건 중심 직선거리 · 도보 시간은 경로에 따라 달라집니다 · 대형쇼핑은 인천논현역 앞(도보 12~15분)
이제 지역의 앞날을 봅니다. 중형 주거용이라, 여기서 개발 재료는 값을 밀어올리는 투자 신호가 아니라 실거주·임대 수요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읽는 편이 맞습니다.
생활·여가 여건 · 소래포구 갯벌 여가축과 생태공원
소래포구 · 소래철교
갯벌 여가축과 어시장이 있는 소래포구의 상징 경관
소래습지생태공원
옛 염전과 갯벌을 살린 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지
사진 · 소래포구 소래철교 ⓒ Alvis Jean(CC0) · 소래습지생태공원 ⓒ 오모군(CC BY 3.0), 위키미디어 공용
지역 전망 · 수요 요인과 하락 요인
접근성소래포구역 초역세권과 갯벌 생활권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도보 약 150m 초역세권. 한 정거장 옆 인천논현역은 평일 급행 정차. 서울 방면은 노선이 우회해 실소요는 넉넉히
수도권 첫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1단계 약 103만㎡·최종 목표 약 600만㎡). 아직 지정 전 단계
추진
수요 요인실거주 수요 요인
아파트 규제 풍선효과
인천 아파트 대출한도 인하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실거주 수요 이동. 인천 오피스텔 거래 2026년 1분기 전년 대비 +38%
현황
중형(60~85㎡) 밴드 최다
2026년 1분기 인천 오피스텔 거래의 45%가 전용 60~85㎡. 이 물건(81.6㎡)이 그 아파트 대체 밴드
현황
소래논현 택지 성숙
조성이 마무리된 안정 택지(정주 여건 양호). 다만 추가 대규모 공급 여지가 적어 성장 동력은 대체로 소진
현황
하락 요인하락 요인
남동구 인구 감소
2025년 5,390명 감소로 인천 군·구 중 감소폭 최대. 다만 지역 소멸이 아니라 인접 원도심 재개발發 인구 재분배 성격
현황
오피스텔 매매·전세 약세
인천 오피스텔 매매·전세가 하락세(낙폭은 축소 중). 감정가와 시세의 간극도 이 흐름의 결과
현황
중형 매수층·환금성
인천 오피스텔 경매 낙찰가율이 58%대까지 내려오는 등 매수층은 얇아진 국면. 되팔 때 기간·가격을 보수적으로
현황
자료 ·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 한국부동산원 오피스텔 가격동향 · 국토교통부 오피스텔 거래·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추진 자료 · 주요 언론 종합 · 진행 일정은 지연·변경될 수 있습니다
수요를 뒷받침하는 요인은 실재합니다. 아파트 대출규제(인천 아파트 대출한도 인하)의 풍선효과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로 실거주 수요가 옮겨오면서 인천 오피스텔 거래가 2026년 1분기 전년 대비 38% 늘었고, 그중 전용 60~85㎡가 45%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물건(전용 81.6㎡)이 바로 그 ‘아파트 대체’ 중형 밴드에 있습니다. 소래습지 일대를 수도권 첫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지정 전 단계).
그래도 균형을 위해 역풍을 함께 봅니다. 남동구 인구는 2025년 5,390명 줄어 인천 군·구 중 감소폭이 가장 큽니다. 다만 이는 지역 소멸이라기보다 인접 원도심 재개발에 따른 인구 재분배 성격이 큽니다. 인천 오피스텔 매매·전세가는 하락세가 이어지고(낙폭은 축소), 소래논현 택지는 이미 조성이 성숙해 추가 성장 동력은 대체로 소진됐습니다. 참고로 인천 전세사기의 진앙은 미추홀구이고 남동구 논현택지는 진앙이 아니지만, 이 물건이 대항력 임차인 사건인 만큼 권리 관계는 개별 사실로만 다뤘습니다.
07
실질 취득비용 · 목적별 판단
낙찰가만 비용이 아닙니다. 오피스텔은 취득세가 4.6%로 주택보다 높습니다. 여기에 이 물건은 선순위 임차인의 배당 결과에 따라 실질 매수원가가 달라집니다. 3차 최저가 1억 5,680만 원에 받는다고 가정한 기본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피스텔 취득세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닌 ‘비주택’으로 분류되어 취득세율이 4.6%(농특세·지방교육세 포함) 적용됩니다. 주택(1~3%)보다 높고, 전용 85㎡ 이하라도 농특세 감면은 없습니다
실질 취득비용 · 3차 최저가 1.568억 낙찰 가정(수리·인수 부족분 별도)
낙찰가 (3차 최저가 가정)156,800,000
+ 취득세 + 지방교육세 + 농특세7,212,800
오피스텔 비주택 4.6%
+ 등기·법무1,200,000
경매 말소등기 + 수입인지·증지 + 법무 보수
+ 명도 협의금3,000,000
선순위 대항력 임차인 · 협의/인도명령 여부 확인
기본 취득비용 (수리·인수 부족분 별도)약 168,212,800원
여기에 빠진 변수 · 선순위 임차인 배당 부족분: 낙찰가가 보증금(7,000만)을 웃돌면 배당으로 해소될 여지가 크나, 인수 여부는 법원 배당표로 확정 · 취득세: 오피스텔은 비주택이라 4.6%로 주택(1~3%)보다 높음 · 경락잔금대출: 비주택은 담보 인정이 주택보다 보수적일 수 있어 방공제 등 실행 전 한도 확인 필요
이 표에는 선순위 임차인 배당 부족분(있을 경우)이 빠져 있습니다. 예상 낙찰가가 보증금(7,000만)을 웃돌면 배당으로 해소될 여지가 크지만, 실제 인수 여부는 법원 배당표로 확정됩니다. 그 전제 아래 세 갈래로 나눠 봅니다.
실거주 · 중형 도심 주거조건부2~3인 실사용
소래포구역 초역세권·정주 여건실사용 편의 좋음
아파트 대체 중형 수요풍선효과로 유지
선순위 임차인 배당·명도확정이 전제
↳ 입지와 중형 실거주 수요만 보면 2~3인 실거주에 맞습니다. 다만 선순위 임차인 배당·명도와 감정 착시를 확인하기 전에는 조건부입니다.
임대 수익조건부전·월세 운용
중형 임대 수요역세권·정주 배후 존재
월세 시세보증금 2,000만~3,000만·월 80만~110만
전세가율매매가에 근접(얇은 마진)
↳ 중형 임대 수요는 있으나 전세가율이 매매가에 근접해 마진이 얇고, 인천 오피스텔 전세 약세도 감안해야 합니다. 명도·배당 확정 뒤 수익률을 계산해야 합니다.
단기 차익 · 되팔기부적합시세차익
감정가 vs 실거래감정가가 실거래 고점보다 높음
시장 흐름2024→2026 하락세
낙찰가율인천 오피스텔 58%대까지 하락
↳ 감정가가 실거래보다 높고 시장이 하락세라, 저가 낙찰이 곧 차익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예상 낙찰가도 최근 실거래대에 붙어 단기 차익과는 맞지 않습니다.
핵심은 배당·인수 확정과 감정 착시의 이해가 모든 판단의 전제라는 점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로 임차인 순위와 배당 관계를 확인하고, 감정가가 아니라 실거래로 시세를 잡은 뒤라야 저가 취득이라는 이점이 의미를 갖습니다. 아래에서 낙찰가를 직접 움직이며 구조를 확인해 보세요.
직접 시뮬레이션 · 낙찰가를 움직여 보세요
슬라이더를 좌우로 조절
2.10억에 낙찰받으면 · 감정가의 66%
3차 최저 1.57억예상 낙찰 2.0~2.3억실거래 고점 2.75억
실질 취득비용
약 22,386만
취득세 4.6%·법무·명도 포함(수리 별도)
선순위 임차인 보증금
7,000만
선순위 → 배당 우선 · 부족분만 인수
감정가 대비 낙찰률
66%
감정가 3.20억 기준
선순위 임차인이라 부담이 가벼울 여지가 있습니다. 임차인 보증금(7,000만)은 배당에서 먼저 변제되므로, 낙찰가가 이를 웃돌면 낙찰자가 인수할 부족분이 없을 여지가 큽니다. 다만 실제 배당·인수는 법원 배당표로 확정되고, 임차권등기 전 점유종료 기재가 대항력에 미치는 영향은 매각물건명세서로 확인해야 합니다. 특정 입찰가를 권하는 계산이 아닙니다.
08
종합 의견
분석을 종합하면, 이 물건은 대항력 임차인이 걸려 위험해 보이지만, 그 임차인이 근저당보다 앞선 선순위라 배당에서 은행보다 먼저 변제됩니다. 예상 낙찰가(2.0~2.3억)가 보증금(7,000만)을 충분히 웃돌면 배당으로 해소돼 낙찰자 인수 부담이 남지 않을 여지가 크나, 실제 배당·인수는 법원 배당표로 확정됩니다. 시세는 감정가(3.2억)가 실거래 고점(2.75억)보다 높은 구조라, ‘49% 반값’은 감정 착시로 보고 실거래 기준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결국 이 물건의 성패는 ‘대항력이라 위험’이 아니라, 임차인 순위와 배당 관계를 매각물건명세서로 확정하는 데서 갈립니다.
본 리포트는 공개된 법원경매 정보와 공공데이터·공개 매물 정보를 바탕으로 한 참고용 분석입니다. 권리 관계·순위·배당·인수 여부는 해당 사건 매각물건명세서·등기부·현황조사서를 기준으로 하며, 본 분석과 다를 수 있습니다. 경매·부동산에는 원금 손실 위험이 따르며, 특정 입찰가를 권하거나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예상 낙찰가·시세는 가정·통계에 따른 예시일 뿐 보장이 아닙니다. 경매퀵은 입찰 당일 법원 출석(매수신청 대리)만 대행하며, 권리·점유·보증금·관리비는 입찰 전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모든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개인정보는 마스킹했습니다.
자료 · 대법원 법원경매정보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 한국부동산원 오피스텔 가격동향 · 행정·지리정보 공개데이터 · 공개 매물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