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하면 2017년 화재, 40년 무허가, 바가지 논란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그 화재와 무허가는 바로 옆 재래어시장(옛 좌판) 이야기입니다. 이 물건은 그 옆에 2011년 지어진 적법 건물,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1층 2평(전용 6.6㎡) 점포입니다. 대지권도 딸린 어엿한 부동산이고 권리도 깨끗한데, 감정가 9,600만 원이 네 번 유찰돼 5차 최저가가 2,305만 원(감정가의 24%)까지 내려왔습니다. 값이 틀려서가 아니라, 사도 벽을 세울 수 없고 시장 밖에선 쓸 수 없는 구조라서 그렇습니다. 그 구조를 하나씩 뜯어봤습니다.
권리말소기준(2011 근저당) 이후 가압류·임의경매 개시결정이 전부 소멸이라 낙찰자가 인수할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 임차인도 없음. 등기는 깨끗하다
핵심값을 누른 건 권리가 아니라 벽 없는 2평 시장 점포라는 종류 자체. 흔히 얽는 화재·무허가는 옆 재래어시장 얘기이고 이 종합어시장 건물과 무관
시세같은 시장 2평형 점포 매매 실거래가 약 7,000만 원 선인데 감정은 9,600만 원. 5차 최저가 2,305만 원(감정가의 24%)은 네 번 유찰의 결과이지 값이 급락한 게 아님
환금성인천 상가 경매는 열 건 중 두 건이 채 안 팔리고(낙찰률 18.6%), 소래 어시장 상권도 공실·외지 방문객 감소로 침체. 매수층이 좁아 되파는 것도 쉽지 않음
적합 목적이 시장에서 직접 수산물을 팔 자가 사용이라면 조건부. 벽이 없어 독립 임대·용도 전환이 어렵고, 단기 시세 차익은 부적합
01
물건 개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대법원 법원경매정보 제공
전용 / 대지권
건물 6.6㎡(1.997평) / 대지권 5.176㎡(1.566평)
구조 · 층
철근콘크리트 · 지상 3층 중 1층
건물 · 준공
소래포구종합어시장 · 2011년 준공(사용승인 2011-08-23)
용도
근린상가(오픈형 · 공부상 시장 판매시설) · 임의경매
감정가
96,000,000원 (2025.05 기준)
5차 최저가
23,050,000원 (24%)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 건물 안, 1층에 자리한 전용 6.6㎡(약 2평) 점포입니다. 사진처럼 인접 점포와 벽으로 나뉘지 않은 오픈형 매대이고, 공부상 용도는 시장 판매시설입니다. 현황조사 시점에 비어 있었고 초록 펜스로 막힌 채 관리사무소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낙찰자가 사는 것은 이 전용면적과 그에 딸린 작은 대지권입니다.
물건 위치 · 소래포구종합어시장(논현동 680-1)
물건은 소래포구역(수인분당선) 남동측, 소래포구 물길에 면한 종합어시장 건물(680-1) 안에 있습니다. · 대법원 감정 위치도
02
입찰 경과 · 왜 경매로 나왔나
회차별 입찰 경과 · 네 번 유찰
1차 · 2026.03.12
9,600만 (100%)
유찰
2차 · 2026.04.14
6,720만 (70%)
유찰
3차 · 2026.05.15
4,704만 (49%)
유찰
4차 · 2026.06.23
3,293만 (34%)
유찰
5차 · 2026.08.25
2,305만 (24%)
진행 예정
감정가 9,600만 원으로 시작한 경매는 네 번 내리 유찰돼, 2026.08.25(화)에 최저가를 2,305만 원(감정가의 24%)으로 낮춘 5차가 열립니다. 등기부를 보면, 2011년 이 점포를 담보로 잡은 근저당이 우리은행에서 유동화전문회사로 넘어갔고, 그 회사가 담보를 실행하는 임의경매를 신청했습니다. 상가 담보대출이 부실채권으로 넘어가 경매에 부쳐진, 상업용에서 흔한 형태입니다. 70%·49% 가격에서도 응찰자가 없었다는 사실에 이 물건의 성격이 먼저 드러납니다.
ⓘ 임의경매 근저당 같은 담보권을 가진 채권자가 판결 없이 담보를 실행하는 경매입니다
ⓘ 유동화전문회사 은행 등이 넘긴 부실채권(근저당)을 사들여 회수하는 회사로, 담보 부동산을 경매에 부칩니다
03
권리 분석 · 등기는 깨끗하다
권리 자체는 단순합니다. 기준은 2011년 근저당이고, 이것이 말소기준등기가 되어 그 뒤의 가압류 두 건과 임의경매 개시결정이 모두 소멸합니다. 경매로 소멸돼 낙찰자가 떠안을 권리는 없고 임차인도 없습니다. 등기부만 보면 흠잡을 데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네 번 유찰됐다는 것은, 값을 결정하는 게 권리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 말소기준등기 이 등기보다 뒤의 권리는 경매로 대부분 소멸되어 낙찰자가 떠안지 않습니다
등기부 · 말소기준과 권리 소멸
접수
권리
내용
비고
2011.09.09
소유권이전
소유자 박○○ · 매매
말소기준 前
2011.09.09
근저당권설정
유동화전문회사(양도인 우리은행) · 채권최고 7,200만
말소기준등기
2024.07.23
가압류
롯데카드 · 696만
소멸
2024.08.08
가압류
하나카드 · 5,517만
소멸
2025.04.25
임의경매 개시결정
유동화전문회사 · 청구 4,038만
소멸
한 가지 오해를 짚고 갑니다. 등기부의 채권합계는 1억 3,413만 원으로 감정가보다 큽니다. 하지만 이는 근저당권자와 카드사 두 곳의 청구를 합친 금액이지 한 사람에게 진 빚이 아니고, 무엇보다 배당에서 정리되는 문제일 뿐 낙찰자가 떠안는 것과는 무관합니다. 근저당의 채권최고액 7,200만 원도 실제 빚이 아니라 담보 한도이며, 실제 청구액은 4,038만 원입니다. 빚이 값보다 많아 보이는 구조는 이 물건에서 매수자의 부담이 아닙니다.
채권채권최고액 7,200만은 담보 한도, 실제 청구액은 4,038만. 채권합계 1억3,413만은 근저당권자와 카드사 2곳을 합친 금액
특이오픈형 구분점포(인접 호수와 벽체 구분 없음). 폐문부재로 점유 상태 미확인
04
무엇을 사는가 · 벽 없는 2평
권리가 깨끗한데 왜 이 값일까. 답은 낙찰로 무엇을 갖게 되는가에 있습니다. 이 점포는 사진처럼 인접 점포와 벽으로 나뉘어 있지 않은 오픈형 매대입니다. 그런데도 등기부상 어엿한 구분소유권입니다. 어떻게 벽 없는 자리가 따로 소유·경매될까요.
호별 배치도 · 수백 칸 중 한 칸(103호)
한 층 바닥에 수백 개의 점포가 격자로 나뉘어 있고, 이 물건(103호)은 그중 한 칸입니다. 벽이 아니라 바닥 경계표지와 호수 번호로 구분됩니다. · 대법원 감정 배치도
벽이 없어도 따로 소유·경매되는 이유
시장 같은 판매시설은 벽으로 나뉘지 않아도, 아래 세 가지를 갖추면 각 점포가 독립된 구분소유권(구분점포)이 됩니다(집합건물법 제1조의2). 개별 점포의 최소 면적 규정은 2020년 개정으로 없어져, 2평도 적법한 소유·경매 대상입니다.
① 판매·운수시설건물 용도가 판매시설이나 운수시설일 것. 이 물건은 시장 판매시설
② 바닥 경계표지벽 대신 바닥에 견고한 경계표지(동판·석재 등)로 각 점포 경계를 표시
③ 호수 번호표지점포마다 건물번호표지(호수)를 견고하게 부착
대장에 오르고 구분등기까지 마친 점포는 요건을 갖춘 것으로 추정되고, 이를 다투려면 상대방이 증명해야 합니다(대법원 2019마5500). 즉 벽이 없다는 사실이 낙찰의 흠은 아닙니다. 다만 현장에 경계표지·번호표지가 실제로 있는지는 확인 사항입니다.
정리하면, 낙찰로 얻는 것은 2평 넓이의 구분소유권과 작은 대지권입니다. 소유권 자체는 유효합니다. 다만 그 소유권이 주는 것은 이 시장 안에서 이 자리를 쓸 권리이지, 벽을 세워 독립 점포로 만들거나 시장 밖 용도로 바꿀 권리가 아닙니다. 이 차이가 값을 가릅니다.
살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살 수 있는 것
✓전용 6.6㎡(2평)에 대한 구분소유권
✓그에 딸린 대지권 5.176㎡
✓이 시장 안에서 이 자리를 쓸 권리
✓등기 이전으로 완전한 소유권 취득(인수 0)
할 수 없는 것
✕벽을 세워 독립 점포로 폐쇄하기
✕창고·사무실 등 일반 용도로 전환
✕2평을 쪼개 단독으로 임대 놓기
✕시장 전체 침체와 무관하게 독자 영업
05
시세 · 환금성 · 값이 얇은 이유
그럼 이 2평은 얼마짜리일까요. 아파트처럼 실거래가 촘촘하지 않지만, 같은 시장 안 비슷한 크기 점포가 얼마에 거래됐는지가 준거가 됩니다.
가격 지형 · 감정가 · 최저가 · 같은 규모 실거래
같은 시장의 2평형 점포 매매 실거래는 약 7,000만 원 선입니다. 감정가 9,600만 원은 그보다 약 37% 높습니다. 네 번 유찰됐다는 것은 시장이 이 감정가를 실현 가능한 값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5차 최저가 2,305만 원이 바닥이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상가 경매의 실제 낙찰 수준을 보면 이유가 보입니다.
논현동 근린상가 경매 실태 · 매각가율과 응찰자
기간 · 건수
평균 매각가율
평균 응찰
최근 1개월 (3건)
21.0%
1.00명
최근 3개월 (6건)
25.3%
1.17명
최근 6개월 (11건)
32.7%
1.82명
최근 12개월 (19건)
30.9%
1.95명
대법원 매각통계 · 인천 남동구 논현동 근린상가 · 감정가 수억 원대 중대형 근생이 섞인 평균이라 2평 점포에 그대로 대입 불가, 값이 정해지는 수준의 방향만 참고
논현동 상가 경매는 최근 1년 매각가율이 평균 31%, 응찰자는 평균 두 명이 채 안 됩니다. 다만 이 통계는 감정가 수억 원대의 중대형 근생이 섞인 평균이라, 2평 점포에 그대로 대입할 수는 없습니다. 방향만 같습니다. 상가는 감정가가 아니라 실제 거래·낙찰 수준에서 값이 정해지고, 그 수준이 감정가와 크게 벌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감정가 구성을 보면 그 얇음이 한 번 더 드러납니다.
감정가 구성 · 건물 70% / 대지권 30%
건물 70%
대지권 30%
건물 감정 (전용 6.6㎡)
67,200,000원
오픈형 매대 · 2011 준공
대지권 감정 (5.176㎡)
28,800,000원
시장 부지에 대한 지분
감정가의 70%가 건물, 30%가 대지권입니다. 값의 무게가 이 점포에서 나오는 영업·임대 가치에 실리는데, 그 수요가 좁으면 값도 따라 내려갑니다.
값의 무게는 이 2평 점포에서 나오는 영업·임대 가치에 실립니다. 그런데 그 바탕이 되는 상권과 수요가 얇습니다. 상업용 부동산의 약점이 이 물건에 두 겹으로 겹칩니다.
환금성 신호 3종 · 인천 상가와 소래 어시장 상권
18.6%
인천 상가 경매 낙찰률
열 건 중 두 건이 채 안 팔림
-275만
소래포구 외지 방문객
2023년 734만 → 2024년 459만
4회
유찰 · 최저가 24%
매수자가 없다
인천 상가 경매는 열 건 중 두 건이 채 안 팔릴 만큼 매수자가 드뭅니다. 여기에 이 물건은 초소형에 오픈형, 게다가 시장 상권에 종속돼 매수층이 극도로 좁습니다. 싸게 받아도 되팔 때 처음 살 때와 똑같이 좁은 시장을 마주하는 구조입니다. 그 상권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소래포구의 이슈를 함께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06
소래포구, 지금 무슨 일이
소래포구는 뉴스가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다만 그 뉴스를 이 물건에 그대로 붙이면 오독이 됩니다. 시작은 소래포구에 시장이 둘이라는 사실입니다.
소래포구의 두 시장 · 어느 쪽이 이 물건인가
이 물건 아님
재래(전통)어시장
옛 좌판 중심 · 오랜 무허가 이력
2017년 화재로 좌판 대부분 소실
부지 매입·정비 거쳐 2020년 현대화
현재 구청 관리(사용수익허가)
이 물건
종합어시장
2011년 준공 콘크리트 3층 건물
개인 소유 집합건물(구분점포)
점포마다 대지권 딸린 부동산
이 물건 = 1층 103호 (2평)
흔히 말하는 화재·무허가·현대화는 왼쪽 재래어시장(옛 좌판) 이야기입니다. 이 물건은 오른쪽 종합어시장(2011년 준공 사유 집합건물)의 점포로, 불탄 적도 무허가였던 적도 없습니다. 이 구분을 세운 뒤 남는 이슈들이 이 물건의 진짜 배경입니다.
소래포구 이슈맵 · 이 물건에 무엇이 닿나
옆 시장화재 · 무허가 · 그린벨트
2017년 화재와 40년 무허가 이력은 옆 재래어시장(좌판) 것. 이 종합어시장 건물은 불탄 적도 무허가였던 적도 없음
종합어시장 내부는 다수 점포가 소등·공실. 소비력 큰 외지 방문객은 2023년 734만에서 2024년 459만으로 감소. 재영업·임대 난도가 높음
추진국가어항 개발(802억)
해양수산부가 어항 부지 2.5배 확충·부두·친수공원을 2026년 준공 목표로 추진. 어항·관광 인프라이지 이 어시장 건물의 재개발은 아님
미확정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수도권 첫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 중이나 아직 지정 전 미확정 단계. 대상은 습지·공원이지 어시장 상가가 아님
양면관광 · 축제
소래포구축제 등으로 유동인구는 유지. 다만 방문의 상당수가 축제 기간·인천 지역민에 쏠려 상설 점포의 일상 매출과는 결이 다름
자료 · 남동구·인천시 및 주요 언론, 해양수산부, 한국어촌어항공단 종합 · 국가어항·국가도시공원은 추진·미확정 단계로 시점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슈를 종합하면, 이 물건에 닿는 건물 단위의 신호는 개발 호재가 아니라 상권 악재 쪽입니다. 국가어항 개발이나 국가도시공원 같은 재료는 어항·습지 차원의 배경일 뿐, 이 점포의 값을 밀어 올리는 확정된 힘이 아닙니다. 반대로 바가지 논란과 공실은 이 점포의 영업·임대 수요를 직접 누릅니다.
물건 중심 입지 · 소래포구역 도보권
1소래포구역 · 수인분당선402m
2소래역사관69m
3소래포구 해오름광장181m
4소래철교309m
소래포구역 도보 약 400m로 접근성은 좋은 편 · 소래철교·갯벌 여가축과 소래역사관·해오름광장이 도보권에 모여 있음 · 다만 상권은 관광·축제와 인천 지역민 방문에 기대는 구조 · 지도 국토지리정보
주요 지점까지 거리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 초역세권 · 도보권약 400m
소래역사관· 소래포구 관광 앵커69m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갯벌 여가축181m
소래철교· 소래포구 상징 경관309m
수인분당선 인천논현역· 급행 평일 정차 · 한 정거장1.3km
소래습지생태공원· 옛 염전·갯벌 생태공원1.8km
물건 중심 직선거리 · 도보·차량 시간은 사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도 소래포구가 사람이 오가는 관광지라는 점은 상권을 받치는 소프트 인프라입니다. 소래철교와 갯벌, 해오름광장, 소래역사관이 도보권에 모여 있고 축제도 매년 열립니다. 다만 이 방문객의 상당수는 축제 기간과 인천 지역민에 쏠려 있어, 상설 점포의 일상 매출과는 결이 다릅니다.
소래포구의 갯벌 여가축 · 관광 배경
소래포구 · 소래철교
갯벌 여가축과 어시장이 있는 소래포구의 상징 경관
소래습지생태공원
옛 염전과 갯벌을 살린 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지
사진 · 소래포구 소래철교 ⓒ Alvis Jean(CC0) · 소래습지생태공원 ⓒ 오모군(CC BY 3.0), 위키미디어 공용
07
실질 취득비용 · 목적별 판단
낙찰가만 비용이 아닙니다. 상가는 취득세율이 주택보다 높고(비주택 4.6%), 오래 비어 있던 점포라 미납 관리비가 따라올 수 있습니다. 5차 최저가 2,305만 원에 받는다고 가정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실질 취득비용 · 5차 최저가 2,305만 낙찰 가정
낙찰가 (5차 최저가 가정)23,050,000
+ 취득세 + 지방교육세 + 농특세1,060,300
4.6% · 근린상가(비주택)
+ 등기·법무700,000
경매 말소등기 + 수입인지·증지 + 법무 보수
+ 명도 · 정리500,000
잔존물 정리·현장 확인 가정
실질 취득비용약 25,310,300원
따로 챙길 비용 · 관리비: 장기 공실 점포의 미납 관리비(공용부분 승계)와 월 관리비 · 부담금: 시장 관리단·상인회 규약상 부담금·승계 조건 · 참고: 경매로 취득하는 부동산은 매각대금에 부가가치세가 붙지 않습니다(재화의 공급으로 보지 않음)
이 비용을 토대로, 이 점포를 무엇으로 쓸 것인가에 따라 판단이 갈립니다. 세 갈래로 나눠 봅니다.
자가 사용 · 직접 영업조건부이 시장 수산 상인
낮은 취득가보증금·권리금 절감
이 자리에서 판매수산물 소매 등
시장 상권 종속집객은 시장에 의존
↳ 이 물건에 가장 가까운 목적. 이 어시장에서 직접 수산물을 팔 수요라면 낮은 값에 자리를 확보하는 이점이 있습니다. 다만 벽 없는 2평이라 활용 폭은 좁습니다.
임대 수익조건부월세 투자
얇은 임대수요수산 상인으로 한정
공실 위험상권 침체·공실 심함
독립 임대 제약벽 없어 쪼개 임대 곤란
↳ 취득가가 낮으면 수익률은 오르지만, 벽 없는 2평의 좁은 임대수요와 침체된 상권을 감수해야 조건부로 맞습니다.
시세 차익부적합되팔기
낮은 낙찰률인천 상가 18.6%
얇은 매수층초소형·오픈형·시장종속
상권 약화바가지 논란·공실
↳ 초소형에 오픈형이라 되팔 상대가 될 매수 후보 자체가 적습니다. 상권까지 침체돼 차익을 노리기는 구조적으로 어렵습니다.
판단을 가르는 건 결국 이 시장에서 직접 장사할 수요가 있느냐입니다. 이 어시장에서 수산물을 팔 사람에게는 낮은 취득가가 이점이 되지만, 임대나 되팔기를 전제하면 벽 없는 2평의 좁은 수요와 침체된 상권이 발목을 잡습니다. 아래에서 낙찰가를 직접 움직이며 취득 구조를 확인해 보세요.
직접 시뮬레이션 · 낙찰가를 움직여 보세요
슬라이더를 좌우로 조절
3,300만원에 낙찰받으면 · 감정가의 34%
5차 최저 2,305만같은 규모 실거래 약 7,000만
실질 취득비용
약 3,572만
취득세 4.6%·법무·명도 포함
전용 ㎡당 취득단가
541만
전용 6.6㎡ 기준
감정가 대비 낙찰가율
34%
감정가 9,600만 기준
임대수익률은 업종·공실·계약 조건에 따라 편차가 커 이 계산에 넣지 않았습니다. 시장 점포는 낙찰 뒤 공실 기간·업종 유치·벽 없는 2평의 얇은 임대수요가 실제 수익을 좌우하므로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정 입찰가를 권하는 계산이 아닙니다.
08
종합 의견
분석을 종합하면, 이 물건은 권리는 깨끗하나 종류 자체가 값을 누른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2평 오픈형 점포입니다. 흔히 얽히는 화재·무허가는 옆 재래어시장 얘기이고, 이 건물은 대지권까지 딸린 적법한 사유 집합건물입니다. 값을 24%까지 끌어내린 건 벽 없는 2평이라 독립 사용·구획이 어렵고, 시장 판매시설이라 용도가 고정되며, 침체된 어시장 상권에 종속돼 되팔 때도 같은 얇은 수요를 만난다는 구조입니다. 감정가 9,600만 원은 같은 규모 실거래(약 7,000만 원)보다 높은 참고선이고, 인천 상가 경매의 낮은 낙찰률과 소래 어시장의 공실·바가지 논란이 네 번 유찰을 설명합니다. 이 시장에서 직접 수산물을 팔 자가 수요라면 조건부로 맞고, 그 경우 낮은 취득가가 이점이 됩니다. 반면 임대·시세 차익과는 구조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결국 ‘이 자리에서 직접 장사할 사람이 있느냐’가 이 물건의 성패를 가릅니다.
입찰 전 반드시 확인할 사항
1경계·구획 · 오픈형 점포라 바닥 경계표지와 호수 번호표지가 실제로 있는지, 인접 점포와 사용 범위가 겹치지 않는지 현장 확인
2점유·명도 · 폐문부재로 점유자가 특정되지 않음. 미신고 점유자·잔존물 유무와 인도 절차(인도명령 대상 여부) 확인
3관리비 · 장기 공실 점포의 미납 관리비(공용부분 승계) 규모, 시장 관리사무소에 사전 조회
4운영 규약 · 시장 관리단·상인회 규약상 업종·영업 방식 제약, 관리비·부담금 승계 조건
5시세 · 감정가가 아니라 같은 시장 유사 규모 점포의 실거래·임대 실황을 기준으로 값 판단
6자금 · 초소형 시장 점포는 담보 대출이 제한적일 수 있음. 취득세 4.6% 등 부대비용 포함 자금 계획
이 물건, 2026.08.25(화) 입찰을 검토하신다면
권리·시세 검토를 마치고 입찰가를 정하셨다면 — 경매퀵이 입찰 당일 법원 출석을 대신합니다.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우셔도, 출석과 입찰만 대행해 드립니다.
본 리포트는 공개된 법원경매 정보와 공공데이터·공개 매물 정보를 바탕으로 한 참고용 분석입니다. 특정 입찰가를 권하거나 투자를 권유하지 않으며, 시세·매각가율·예상 취득비용은 가정·통계에 따른 예시일 뿐 보장이 아닙니다. 경매퀵은 입찰 당일 법원 출석(매수신청 대리)만 대행하며, 권리·점유·경계·관리비·체납은 입찰 전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모든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개인정보는 마스킹했습니다.
자료 · 대법원 법원경매정보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 · 한국어촌어항공단 · 행정·지리정보 공개데이터 · 공개 매물 정보 · 남동구·인천시 및 주요 언론 종합 · 국가어항·국가도시공원 등은 추진·미확정 단계로 시점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