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구 신흥동, 인하대병원(상급종합)을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전용 37평(122.9㎡) 대형 주거용 오피스텔입니다. 등기부에는 근저당 두 건에 가압류 네 건, 채권 합계 4억 9,000만 원이 얹혀 있고 중복경매까지 걸려 겉보기에 복잡하지만, 말소기준(2016년 중소기업은행 근저당) 이후의 권리는 매각으로 전부 소멸하고 임차인도 없어 낙찰자가 떠안을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권리도 깨끗하고 상급종합병원을 낀 입지도 나쁘지 않은데, 감정가 2억 3,000만 원이 두 번 유찰돼 3차 최저가 1억 1,270만 원(49%)까지 내려왔습니다. 권리도 입지도 아니라면 왜 반값일까. 그 답을 권리부터 환금성까지 뜯어봤습니다.
권리근저당 2건·가압류 4건·채권 4.9억에 중복경매까지 얹혀 등기부는 복잡하나, 말소기준(2016 중기은행 근저당) 이후 전부 소멸하고 임차인도 없어 낙찰자 인수 권리는 없음. 중복경매(영진공사+중기은행)는 배당 문제일 뿐 소유권 취득엔 무관. 매각물건명세서 확인 필요
핵심인하대병원(상급종합) 코앞의 대형 주거라 권리·입지는 무난한 편. "등기부 복잡=위험"도 오해로, 소제주의로 다 소멸돼 인수는 0. 값이 반값까지 눌린 진짜 이유는 넓은 평형을 찾는 층이 얇은 대형 오피스텔의 수요 구조
시세전용 37평 대형 오피스텔. 국토부 실거래는 2021년 2억~2억 3,900만이 마지막으로 잡히고 이후 기록이 없음. 감정가 2.3억은 그 실거래대
환금성신흥동 오피스텔 낙찰가율은 57~62%, 입찰은 평균 1.5~2.6명. 대형이라 손바뀜이 드묾. 감정가 대비 예상 낙찰은 1억 3,300만~1억 4,100만으로 추정
적합 목적넓은 도심 주거를 저가에 마련하는 실사용엔 이점. 병원 배후라 임대 수요가 아주 없진 않으나 대형이라 제한적이고, 단기 차익은 얇은 손바뀜으로 부적합
01
물건 개요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대법원 법원경매정보 제공
전용 / 대지권
건물 122.9205㎡(37.183평) / 대지권 54.63㎡(16.526평)
구조 · 사용승인
철근콘크리트 · 15층 중 5층 · 2004.01.26
용도
오피스텔(주거용) · 임의경매
규모
한별프라이빌 · 2004년 준공 · 아파트·오피스텔 혼합 15층
감정가
230,000,000원
3차 최저가
112,700,000원 (49%)
2004년에 준공된 15층 오피스텔의 5층, 전용 122.9㎡(37평) 방 여러 개 규모의 대형 주거형입니다. 사진에서 보듯 신흥동 원도심 주택가에 있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인하대병원(상급종합)을 걸어서 오갈 거리인 인천 도심입니다. 임차인이 없어 명도 부담도 크지 않습니다. 이 물건에서 먼저 정리할 것은, 복잡해 보이는 등기부에 실제로 무엇이 남느냐입니다. 권리 분석에서 자세히 봅니다.
02
입찰 경과 · 두 번 유찰
회차별 입찰 경과 · 감정가에서 두 번 유찰돼 3차 49%
1차 · 2026.05.28
2.3억 (100%)
유찰
2차 · 2026.07.02
1.61억 (70%)
유찰
3차 · 2026.08.03
1.13억 (49%)
진행 예정
감정가 2억 3,000만 원에서 1차와 2차가 잇달아 유찰되면서 3차 최저가가 1억 1,270만 원(감정가의 49%)까지 내려왔습니다. 등기부에 채권이 잔뜩 얹혀 있고 중복경매까지 걸린 물건이라 응찰을 주저하게 만드는 인상이 있지만, 뒤에서 보듯 그 채권들은 낙찰자와 무관하게 소멸합니다. 낮은 최저가의 진짜 배경은 대형 주거용 오피스텔이라는 성격에 있습니다.
03
권리 분석 · 복잡한 등기부, 그런데 인수는 없다
등기부만 보면 이 물건은 복잡합니다. 근저당이 두 건, 가압류가 네 건, 여기에 중복경매까지 걸려 채권 합계가 약 4억 9,000만 원에 이릅니다. 그런데 이 복잡함은 낙찰자에게 넘어오지 않습니다. 기준이 되는 것은 2016년 중소기업은행 근저당으로, 이것이 말소기준이 되어 그 뒤의 권리가 전부 소멸합니다.
ⓘ 말소기준등기 법전에 있는 말은 아니고 실무에서 쓰는 표현입니다. (근)저당·압류·가압류·경매개시결정 가운데 가장 앞선 것을 기준으로 삼아, 그 뒤의 권리는 매각으로 대부분 소멸합니다
ⓘ 소제주의 경매로 부동산이 팔리면 말소기준 이후의 저당권·가압류 등은 원칙적으로 소멸해, 낙찰자가 깨끗한 소유권을 얻는다는 원칙입니다(민사집행법 제91조)
ⓘ 중복경매 같은 부동산에 둘 이상의 경매가 겹쳐 진행되는 것입니다. 절차 안정을 위한 장치로, 매수인의 소유권 취득 자체에는 통상 영향이 없습니다(민사집행법 제87조)
등기부 · 말소기준과 권리 소멸
접수
권리
내용
비고
2007.08.08
소유권이전
소유자 신○○ · 매매(거래가액 1.65억)
말소기준 前
2016.04.29
근저당권설정
중소기업은행 · 채권최고 8,400만
말소기준등기
2021.06.04
근저당권설정
(주)영진공사 · 채권최고 3억
소멸
2023년
가압류 4건
신한카드·농협·서민금융진흥원·페퍼 · 합계 1억 1,047만
소멸
2025.01.31
임의경매 개시결정
(주)영진공사 · 청구 1.91억(2025타경695)
소멸
2025.06.19
임의경매(중복)
중소기업은행 · 청구 7,343만(2025타경510091)
소멸
채권은 4.9억, 그런데 낙찰자가 인수할 것은
중소기업은행 근저당8,400만소멸
영진공사 근저당3억소멸
가압류 4건(신한카드·농협·서민금융·페퍼)1억 1,047만소멸
채권 합계약 4억 9,447만 · 전부 소멸
낙찰자가 인수할 권리0원 · 없음
말소기준(2016 중소기업은행 근저당) 이후의 근저당·가압류·경매개시결정은 매각으로 모두 소멸합니다(소제주의). 대항력 있는 임차인도 없어, 겉보기와 달리 낙찰자가 떠안을 보증금이나 권리는 없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매각물건명세서 기준 확인 필요
중복경매도 짚어 둡니다. 이 물건은 영진공사(2025타경695)와 중소기업은행(2025타경510091) 두 채권자의 경매가 겹쳐 진행됩니다. 이중경매는 배당 순서와 절차의 문제일 뿐, 매수인이 소유권을 얻는 데에는 통상 영향이 없습니다. 다만 어느 사건을 기준으로 권리가 정리되는지는 매각물건명세서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권리분석 종합
말소기준2016.04.29 중소기업은행 근저당(채권최고 8,400만)
인수 권리없음. 말소기준 이후 근저당·가압류·경매개시결정이 모두 소멸. 임차인 없음(소유자 점유)
중복경매영진공사(2025타경695)와 중소기업은행(2025타경510091)의 이중경매. 배당 절차의 문제일 뿐, 매수인의 소유권 취득에는 통상 영향 없음
특이겉보기와 달리 낙찰자가 떠안을 권리는 없음. 진짜 변수는 대형 주거용 오피스텔의 환금성
04
시세 분석 · 대형 오피스텔의 드문 거래
이 값이 싼지 판단하려면 실거래를 봐야 하는데, 이 전용 37평 대형 오피스텔은 거래가 드뭅니다. 국토부 실거래에 잡힌 최근 거래는 2021년의 2억~2억 3,900만 원이고, 그 뒤로는 기록이 잡히지 않습니다. 감정가 2억 3,000만 원은 이 2021년 실거래대에 맞춰져 있습니다.
국토부 실거래 · 한별프라이빌 전용 122.9㎡ 매매
전용
거래
거래가
건수
122.92㎡
2021.05
2억 3,900
거래 1건
122.92㎡
2021.06
2억
거래 1건
122.92㎡
2014.01
1억 5,500
거래 1건
122.92㎡
2008.04
1억 5,900
거래 1건
국토부 실거래에 2021년(2억~2억 3,900만)이 마지막으로 잡히고, 이후 기록이 없습니다. 대형 오피스텔의 손바뀜이 드물다는 신호입니다.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거래가 드물다는 것 자체가 이 물건의 성격을 말해 줍니다. 대형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매수층이 얇아, 손바뀜이 자주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3차 최저가 1억 1,270만 원이 2021년 실거래(2억~2.4억)의 절반 근처라 해도, 되팔 때의 환금성을 함께 봐야 합니다.
감정가 구성 · 건물 70%, 대지권 30%
건물 70%
대지권 30%
건물 감정 (전용 122.9㎡)
161,000,000원
㎡당 131만 · 2004년 준공
대지권 감정 (54.6㎡)
69,000,000원
㎡당 126만 · 대지 지분
건물이 감정가의 70%인데, ㎡당으로는 건물(131만)과 대지권(126만)이 비슷합니다. 대형 오피스텔이라 건물 면적이 커 건물 비중이 높게 잡혔을 뿐, 값을 받치는 것은 도심 입지입니다. · 감정평가명세표 실측
감정가 구성은 건물이 70%, 대지권이 30%입니다. ㎡당으로 보면 건물(131만 원)과 대지권(126만 원)이 비슷한데, 대형 오피스텔이라 건물 면적이 커 건물 비중이 높게 잡혔습니다. 값을 받치는 것은 숭의역·개항장을 낀 도심 입지입니다.
가격 지형 · 최저가·예상 낙찰·감정가·실거래의 거리
05
환금성 · 대형 오피스텔의 얇은 수요
이 물건에서 실제로 무게를 둬야 할 것은 권리가 아니라 되팔 수 있느냐입니다. 세 가지 숫자가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환금성 신호 3종 · 대형 오피스텔의 얇은 손바뀜
2021
국토부 실거래 마지막 해
이후 기록 없음 · 손바뀜 드묾
57~62%
신흥동 오피스텔 낙찰가율
감정가 대비 낙찰가
1.5~2.6명
건당 평균 응찰자
경쟁이 옅다
국토부 실거래는 2021년이 마지막으로 잡히고, 현재 시장에 나온 매물도 확인되지 않습니다. 여기에 신흥동 일대 오피스텔의 매각가율은 57~62%(감정가 대비 낙찰가)로, 한 건당 응찰자도 평균 1.5~2.6명에 그칩니다. 넓은 오피스텔은 사려는 사람도, 세를 얻으려는 사람도 적습니다. 인하대병원 배후로 원룸·소형 임대 수요는 꾸준하지만, 전용 37평 대형까지 찾는 층은 그만큼 두껍지 않다는 뜻입니다. 이 통계를 감정가(2.3억)에 대입하면 예상 낙찰가는 대략 1억 3,300만~1억 4,100만 원 구간으로 추정됩니다.
예상 낙찰 구간 (감정가 × 신흥동 오피스텔 낙찰가율)
06
입지 · 지역 전망
이 물건의 입지에는 이 블록만의 앵커가 하나 있습니다. 인하대학교병원(상급종합·804병상)이 같은 신흥동3가, 걸어서 오갈 거리(498m)에 있다는 점입니다. 수인분당선 숭의역도 436m로 도보권이고, 신광초등학교가 118m로 바로 이웃입니다. 상급종합병원을 낀 도심 주거라는 점이 이 넓은 집의 배후 수요를 만듭니다.
물건 중심 입지 · 인하대병원·역세권·옆 블록 신축
1인하대병원 · 상급종합498m
2라온프라이빗 · 608세대 신축88m
3신광초등학교118m
4숭의역 · 수인분당선436m
5도원역 · 인천1호선928m
물건 중심 직선거리 · 인하대병원(상급종합) 도보권 · 옆 블록 라온프라이빗 608세대 공사 중 · 수인분당선 숭의역 도보권 · 지도 국토지리정보원 공개 지도
주요 지점까지 거리
신광초등학교· 학군118m
숭의역 · 수인분당선· 역세권 · 도보권436m
도원역 · 인천1호선· 역세권928m
신포국제시장· 개항장 상권1.1km
자유공원 · 개항장· 문화 · 관광1.8km
인천역 · 인천1호선· 환승 결절2.1km
물건 중심 직선거리 · 도보 시간은 경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제 지역의 앞날을 봅니다. 이 물건도 원도심 일대 재개발(내항·제물포 르네상스)의 흐름 속에 있지만, 그것들은 1km 넘게 떨어진 배경일 뿐입니다. 실제로 이 블록에 걸리는 것은 인하대병원이라는 배후 수요와 바로 옆 블록의 신축, 그리고 개항 원도심이라는 정체성입니다.
중·동구 인구가 1985년 22만에서 2023년 약 10만으로 급감, 고령화율도 높음. 배후 수요의 구조적 약세
현황
대형 평형의 얇은 수요
전용 37평 대형·2004년 준공이라 손바뀜이 드묾. 병원 배후 수요라 해도 넓은 평형까지 찾는 층은 두껍지 않음
현황
옆 신축의 경쟁·지연
라온프라이빗 준공 시 신규 공급이 구축 수요를 나누고, 지역주택조합·PF 사업이라 일정이 불확실
현황
자료 · 인하대병원 · 인천시·제물포구 고시 · 해양수산부 내항 재개발 고시 ·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 주요 언론 종합 · 내항·제물포 르네상스는 1km+ 원거리 배경으로만 반영 · GTX-B 등 이격 재료는 제외 · 진행 일정은 지연·변경될 수 있습니다
수요를 받치는 힘의 중심은 인하대병원입니다. 상급종합병원이 같은 신흥동3가 도보권에 있어, 의료진·병원 종사자와 장기 입원·통원 환자 가족의 넓은 주거 수요를 이 일대가 품습니다. 여기에 바로 옆 블록에서 라온프라이빗 608세대(아파트+오피스텔)가 공사 중이라 가로 환경이 바뀌고 있습니다. 다만 이 사업은 PF부실로 1.5년 멈췄던 이력이 있고, 준공되면 노후 오피스텔에 경쟁 공급이 되는 양면이 있어 ‘확정 호재’로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정직하게 볼 역풍도 큽니다. 원도심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뚜렷하고(중·동구 인구가 1985년 22만에서 2023년 약 10만으로 급감), 무엇보다 이 물건은 전용 37평 대형이라 병원 배후 수요라 해도 넓은 평형까지 찾는 층은 두껍지 않습니다. 널리 회자되는 내항 재개발·제물포 르네상스는 1km 넘게 떨어진 원거리 배경이라, 이 물건 값에 직접 대입하면 과대평가입니다. 지역 재료는 병원 배후와 옆 블록 변화까지로 좁혀 보고, 값과 환금성은 대형 오피스텔이라는 성격으로 판단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07
실질 취득비용 · 목적별 판단
낙찰가만 비용이 아닙니다. 오피스텔은 취득세가 4.6%로 주택보다 높아 실질 취득비용을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임차인이 없어 명도 부담은 작습니다. 3차 최저가 1억 1,270만 원에 받는다고 가정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따로 챙길 비용 · 관리비: 장기 공실·체납 시 낙찰자가 인수하는 공용부분 미납 관리비 · 취득세: 오피스텔은 비주택이라 4.6%로 주택(1~3%)보다 높음 · 경락잔금대출: 비주택은 담보 인정이 주택보다 보수적일 수 있어 실행 전 한도 확인 필요
이 비용을 토대로, 이 집을 무엇으로 쓸 것인가에 따라 판단이 갈립니다. 대형 오피스텔의 얇은 수요가 목적별 판단을 가릅니다. 세 갈래로 나눠 봅니다.
실거주 · 넓은 도심 주거적합오래 실사용
전용 37평 · 숭의역세권넓은 도심 주거
오피스텔 실거래 대비 저가 취득실사용엔 이점
대형 환금성 부담오래 살면 영향 적음
↳ 이 물건에 가장 잘 맞는 목적. 넓은 집을 도심에서 저가에 마련해 오래 살 실사용이라면, 낮은 취득가가 그대로 이점이 됩니다. 오피스텔 관리비·취득세는 감안해야 합니다.
임대 수익부적합전·월세 운용
대형 오피스텔 임대 수요얕음
실거래·매물드묾
수익형으로서적합도 낮음
↳ 대형 주거용 오피스텔은 세를 놓기 어려워 안정적 현금흐름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실거래가 2021년 이후 잡히지 않는 점이 임대 수요의 얇음을 보여줍니다.
단기 차익 · 되팔기부적합시세차익
매매 회전느림 · 손바뀜 드묾
낙찰가율낮음(57~62%)
되파는 시점길게 잡아야
↳ 대형 오피스텔은 매수층이 얇아 되파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원도심 인구 감소도 겹쳐, 단기 차익과는 구조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핵심은 넓은 집을 도심에서 저가에 마련해 오래 살 실사용이라면 낮은 취득가가 이점이지만, 임대 수익이나 단기 차익을 노린다면 대형 오피스텔의 얇은 수요가 발목을 잡는다는 점입니다. 아래에서 낙찰가를 직접 움직이며 손익 구조를 확인해 보세요.
직접 시뮬레이션 · 낙찰가를 움직여 보세요
슬라이더를 좌우로 조절
1.33억에 낙찰받으면 · 감정가의 58%
3차 최저 1.13억예상 낙찰 1.3~1.4억2021 실거래 2억
실질 취득비용
약 14,202만
취득세 4.6%·법무·명도 포함(수리 별도)
감정가 대비 낙찰률
58%
감정가 2.30억 기준
환금성(되팔 때)
얇음
대형 오피스텔 · 실거래 드묾
등기부의 근저당·가압류는 복잡해 보여도 낙찰자가 인수할 권리는 없습니다. 대신 대형 주거용 오피스텔(전용 37평)은 되파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2021년 이후 실거래가 없고 현재 나온 매물도 드뭅니다. 낙찰가가 낮아 보여도 이 환금성을 함께 봐야 합니다. 특정 입찰가를 권하는 계산이 아닙니다.
08
종합 의견
분석을 종합하면, 이 물건은 상급종합병원(인하대병원)을 낀 도심의 대형 주거로, 권리도 깨끗합니다. 근저당·가압류·중복경매가 말소기준(2016 중기은행 근저당) 이후라 모두 소멸하고, 임차인도 없습니다. 그러니 ‘복잡한 등기부’도, 입지도 이 물건의 진짜 문제가 아닙니다. 값이 반값까지 내려온 진짜 변수는 넓은 평형을 찾는 층이 얇은 대형 오피스텔의 환금성입니다. 실거래가 2021년이 마지막이고 매물도 드물어, 넓은 집을 도심에서 저가에 마련해 오래 실사용하려는 목적에는 맞지만, 임대·단기 차익과는 맞지 않습니다. 결국 성패는 권리나 입지가 아니라, 되팔 수 있느냐는 환금성에서 갈립니다.
입찰 전 반드시 확인할 사항
1매각물건명세서 · 말소되는 권리와 인수되는 권리, 중복경매에서 어느 사건 기준으로 정리되는지 확인(가장 먼저)
2점유 · 전입세대 열람과 현장 확인으로 실제 점유·거주 여부와 명도 대상 확정(폐문부재로 미확인)
3환금성 · 대형 주거용 오피스텔의 되팔 때 수요와 소요 기간을 실사용 관점에서 감안
4세금 · 오피스텔 취득세 4.6%(비주택)와 보유 시 재산세·관리비
5관리비 · 장기 공실·체납 시 낙찰자가 인수하는 공용부분 미납 관리비 규모
이 물건, 2026.08.03(월) 입찰을 검토하신다면
권리·시세 검토를 마치고 입찰가를 정하셨다면 — 경매퀵이 입찰 당일 법원 출석을 대신합니다.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우셔도, 출석과 입찰만 대행해 드립니다.
본 리포트는 공개된 법원경매 정보와 공공데이터·공개 매물 정보를 바탕으로 한 참고용 분석입니다. 권리 관계·소멸·인수 여부는 해당 사건 매각물건명세서·등기부를 기준으로 하며, 본 분석과 다를 수 있습니다. 경매·부동산에는 원금 손실 위험이 따르며, 특정 입찰가를 권하거나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예상 낙찰가·시세는 가정·통계에 따른 예시일 뿐 보장이 아닙니다. 경매퀵은 입찰 당일 법원 출석(매수신청 대리)만 대행하며, 권리·점유·관리비는 입찰 전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모든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개인정보는 마스킹했습니다.
자료 · 대법원 법원경매정보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 행정·지리정보 공개데이터 · 공개 매물 정보